El ETF apalancado 2x de SK Hynix se liquida en EE. UU. tres meses después de su salida a bolsa, con una caída de más del 60 % desde máximos
SK하이닉스 주가를 추종하는 미국 상장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상장 약 3개월 만에 운용을 종료한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두 상품의 운용자산도 고점 대비 60% 넘게 줄었다. 26일 블룸버그통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상품을 운용하는 트레이더 ETF(Tradr ETFs)는 ‘SK하이닉스 2X 롱’과 ‘SK하이닉스 2X 숏’의 운용을 오는 11월 12일께 종료한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의 일간 수익률을 각각 2배, 역방향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지난 7월 28일 상장됐으며, 거래와 증권 설정·환매는 11월 5일까지 가능하다. 운용 종료 후에는 자산을 청산해 투자자들에게 대금을 분배할 예정이다. 수익률은 두 상품 모두 부진했다. 상장 이후 롱 ETF는 5% 넘게 하락했고, 숏 ETF는 42% 떨어졌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ADR은 약 5% 상승했다. 두 ETF의 운용자산 합계는 현재 약 130만달러(약 17억원)로, 고점 대비 60%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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